CARTIER AND MUSIC

까르띠에와 음악

까르띠에게 음악은 국경을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는 보편적인 언어와도 같습니다. 메종은 자유롭고 독특한 개성을 지닌 뮤지션 커뮤니티와 함께합니다. 까르띠에는 콘서트, 오디오 프로덕션,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가능한 한 많은 이들과 아티스트의 관점을 공유하고, 떠오르는 유망주를 지원하며, 음악의 다양성을 예찬합니다.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조지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Khatia Buniatishvili)는 2008년 뉴욕 카네기 홀에서 데뷔한 이래, 전 세계를 돌며 연주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감수성과 모던함, 카리스마로 모든 세대에 감동을 선사하여 더 많은 대중이 클래식 음악을 만날 수 있도록 합니다.


2020년부터 메종의 친구로 활약해온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는 까르띠에와 함께 정기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우먼스 파빌리온의 축하 행사를 위해서는 사막에서, 하이 주얼리 이벤트를 위해서는 이탈리아 밀라노 궁전에서 콘서트를 열었으며, 최근에는 2022년 베니스 국제영화제를 위해 무기고에서 연주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연주 레퍼토리는 우리 귀에 익숙한 것부터 화려한 것까지 매우 폭넓습니다. 언제나 풍성한 해석과 뛰어난 공연을 보여줍니다. 

메타노이아

2021년 시작한 메타노이아(Metanoïa)는 이탈리아-브라질 출신 오케스트라 지휘자 시몬 메네제스(Simone Menezes)의 앙상블 'K'의 연주자들과 까르띠에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음악 프로젝트입니다. 시몬 메네제스는 뛰어난 감각을 지닌 음악가로, 프로그램을 통해 예상치 못한 만남을 가능케 합니다. 이로써 다양한 문화와 세대를 초월하는 소통이 창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근본적인 영감의 원천이라는 점을 상기하게 합니다. 

레조낭스

2019년 출범한 레조낭스(Résonances) 프로젝트에서는 두 개의 열정이 조우합니다. 바로 세계와 창작 활동을 향한 까르띠에의 열정과 피아니스트 주 샤오 메이(Zhu Xiao Mei)의 열정입니다. 주 샤오 메이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전문가로 중국의 젊은 예술가의 열렬한 후원자이기도 합니다. 

레조낭스는 주 샤오 메이가 이끄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세대의 피아니스트들을 후원해 유럽 및 아시아를 중심으로 앨범을 제작하고 콘서트를 열 기회를 제공합니다.